[세상만사]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고르노-카라바흐 전쟁의 자원병들 / YTN

2020-11-05 7

-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외곽( 2020. 10. 27)

-아르메니아 자원병 학교

-9월 27일 발발한 나고르노-카라바흐 전쟁 자원자들

-나고르노-카라바흐 아르메니아가 통제하지만 국제적으로는 아제즈바이잔의 영토로 인정받는 산악지역

[아가시 아사트리얀 / 자원병 : 주저 없이 결정했어요. 조국이 저를 원하면 조국 방위에 나서야죠.]

-해외 교민 수백 명 전쟁 시작되자 자원병 학교 찾아와

[아가시 아사트리얀 / 자원병 : 우리나라 역사를 잘 알아요. 모든 사람이 조국을 위해 싸워야 한다는 걸 이해하지 못했다면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수 세기 동안 살아남지 못했을 거예요.]

-앳돼 보이는 여성 자원자들도 다수

[나릭 카라미나샨 / 자원병 : 처음엔 너무 어려워서 악몽을 꿀 정도였어요. 익숙해져야죠. 처음엔 모든 게 서툴잖아요.]

-애만 태우다 총을 들기로 결심한 자원자

[나릭 카라미나샨 / 자원병 : 솔직히 말하면 집에 있는 것보다 나아요. 집에 있을 땐 페이스북을 보거나 뉴스를 읽으면서 공포에 질렸었죠. 그때는 어쩔 줄 몰랐어요. 지금은 뭔가 준비가 돼가고 있다고 느껴요. 뭔가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에요.]

-9월 27일~11월 2일 나고르노-카라바흐 전쟁 참전군인 사망자 (아르메니아, 아제르바이잔 합계) 1,177명

-번역 송태엽 / 구성 방병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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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,177 soldiers from both Armenia and Azerbaijan were killed between September 27 and November 2 after conflict broke out in Nagorno Karabach. VOMA_Survival_School for military training in Yerevan, Armenia is crowded with male and female volunteers including returnees from overseas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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